결코 ‘집순이’가 될 수 없는 존재와 함께 삽니다


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동네의 익숙하지 않은 길로 산책을 나섰다. 늘 가던 길이 아니라서 주변 풍경도 새롭게 보인다.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 말고, 공원 비슷한 공간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다.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다가 남편이 어딘가를 가리켰다. “저기, 여름이 놀이터 하면 참 좋겠다.” 여름이와 살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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